박형준 부산시장이 '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'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국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.
특별법 발의 후 4번째 국회를 찾은 박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만나 특별법이 왜 필요한지, 왜 빨리 통과돼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.
또, "부산만의 의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"으로 부산을 세계적인 중추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.
이 자리에서 신정훈 국회 행안위 위원장은 "특별법을 비롯해 지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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